대구 카페 투어 ;올봄 대구에 문을 연 신상 카페를 소개합니다. 바로 동성로에 위치한 구트 커피! 동글동글한 셔벗을 올린 볼 에이드(Ball Ade)가 대표 메뉴인데요.
망고 맛의 옐로우 볼 에이드와 레몬 베이스에 라임 셔벗을 올린 레몬 & 라임 볼 에이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아인슈페너와 구트 크림 라떼의 경우 구트 크림과 얼그레이 크림 두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답니다.
[ 이국적인 분위기의 숙소 ,여기 한국 맞나요? 이국적인 인테리어 ]
얼그레이 크림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놓치지 말고 맛봐야 할 메뉴죠.
여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애플 크럼블, 빅토리아 케이크, 얼그레이 케이크 등도 추천해요.
온화한 분위기의 ‘갬성’ 카페를 찾고 있다면? 대구의 카페 네쥬가 정답!
화이트와 우드로 완성된 주택 인테리어에선 포근하고 아늑한 무드를 자아내죠. 네쥬의 시그너처 메뉴는 인절미 라떼예요.
라떼 위에 올라간 인절미 크림과 떡이 포인트! 먼저 크림이 섞이지 않도록
맛본 후 크림과 라떼를 섞어 천천히 마시길 추천한답니다.
이와 함께 크로플과 에그타르트가 디저트로 준비돼 있어요. 브라운 치즈를 올린 크로플 역시 맛봐야 할 메뉴!
네쥬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피크닉 세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대구에서 캠핑이나 차박을 즐길 예정이라면 네쥬의 음료 혹은 내추럴 와인과 디저트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예약해도 좋겠군요!
대구 카페 투어
‘에스프레소는 가장 직관적인 맛을 가진 커피입니다’. 정성껏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와 설탕 한 스푼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대구의 카페 딥 커피 로스터스.
첫입은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바로 맛보고,
두 번째는 잔 밑에 깔린 설탕을 저어 씁쓸하면서도 동시에 달콤한 맛을 즐겨보길 추천한답니다.
또 다른 추천 메뉴는 바치오(Baccio). 에스프레소와 크림, 카카오 파우더로 맛을 낸 커피로 달콤한 초콜릿 풍미가 느껴지죠.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는? 바게트와 생크림! 매장에서 직접 구운 고소한
바게트와 차가운 생크림의 조화가 에스프레소와 더없이 잘 어울린답니다.
필환경이 화두인 시대! 그 발걸음에 맞춘 카페가 대구에 있습니다. ‘저탄소 노력형 카페’라는 슬로건의 그로잉이 바로 그 주인공이죠.
건축 폐기물을 줄여 재생 건물로 탄생한 그로잉은 마당과 루프탑이 있는 2층 건물이랍니다.
카페에서 선보이는 모든 메뉴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지역 상점에서 공수하고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 생분해 제품을 사용한답니다.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거나 카페 방문 시 도보, 자전거를 이용해 탄소발자국을 줄였다면 할인을 제공하죠.
레몬 청 베이스에 제철 과일을 넣은 리틀 포레스트 에이드와 싱그러운 청귤 에이드도 잊지 말고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