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이색 디저트 카페 ; 의령 명소로 손꼽히는 소나무 숲, 신포숲에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 앞에 있는 헬리오 카페도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할게요.
헬리오 카페는 외관부터 컬러풀하면서 아기자기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에요.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엔 바깥에 자리를 잡아도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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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다양한 컬러로 염색된 천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 광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외관에 이어 내부 역시 전반적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는 데다,
포토존이 많은 것도 장점! 카페 안에서도 신포숲의 소나무들이 한눈에 보여서 힐링하기에도 좋죠.
또한 이곳은 일반 디저트는 물론 비건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는 게 특장점.
담백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시그니처 메뉴는
헬리오 라떼로 아몬드 크림이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왕띠
의령은 망개떡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소개할 카페 왕띠는 바로 의령 망개떡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에요. 메뉴 이름은 바로 망개떡 와플, 망개떡을 넣고 구워 일반 와플보다
더욱더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고 해요. 갓 구운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기가 막힌다고 하네요. 아메리카노 등 커피 종류와도 잘 어울리고요.
참, 카페왕띠는 만들어진 계기부터 상당히 의미가 있는데요. 이곳은 의령의 상동마을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시작해 현재는 마을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평균 연령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합심해 운영하는 공간으로서 실버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어요. 카페 이름과 관련된 히스토리도 흥미로운데요. 왕띠라는 이름은
‘왕비가 난 곳’이라는 뜻으로 이곳에 현감으로 부임한 김조근의 딸이 훗날 효현왕후가 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이름에 걸맞게 카페 내부 역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답니다.
일반테이블에 이어 좌식 자리도 있어서 편하게 머물다 가기도 좋아요.
의령 이색 디저트 카페
수암55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수암55를 추천할게요.
이곳은 의령 명소 수암사 가는 길에 있어서 함께 들르기 좋아요.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카페로도 유명하고요.
이곳의 경우 들어서는 순간 푸른 잔디마당과 세련된 건물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 게 특징이에요.
야외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정원은 이곳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데요.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는 덕분에 이곳에서 스몰 웨딩을 진행하는 커플도 있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은 것도 이곳이 장점이고요.
카페 내부 또한 다양한 감성 소품으로 꾸며져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겨요.
통유리창 구조로 되어 있어서 실내에서도 멋진 자연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참, 이곳에선 의령 특산품인 의령 쌀빵도 맛볼 수 있는데요. 의령 쌀빵의 경우 여행 기념품, 선물용으로 많이들 찾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