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낭만을 담은 울산 전지적 낭만 시점
바다의 낭만을 담은 울산 전지적 낭만 시점
낯선 곳에서 낭만을 꿈꾸며 여행을 기다리지는 않으신가요?
바로 여기, 걸어서 떠나는 해파랑길과 푸른 바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낭만이 가득한 울산 동구의 힐링 여행지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바다를 길벗 삼아 떠나는 나만 알고 싶은 울산! 그럼 우리 함께 낭만을 이야기해 볼까요?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울산으로 초대합니다!
동해의 쪽빛 바다와 울산의 하늘과 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입니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을 담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산업수도인 울산의 산업현장과 태화강, 영남알프스 등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놓고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울산과 울산대교에 관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VR 체험존이 있어 울산대교를 달려보는 가상 체험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360도로 확 트인 창을 통해 울산 공업 현장의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도 있는데요.
밤이 되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경으로 빛이 나는 울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울산의 내일을 보는 창, 울산 전망대에서 속이 뻥 뚫리듯 한 울산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 가세요!
푸른 바다의 전설이 떠오르는 이곳은 천년의 시간을 걷는 대왕암공원입니다.
대왕암 공원은 신라 문무왕의 시대부터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푸른 바다를 품은 곳인데요.
울퉁불퉁한 기암괴석의 바위해변사이로 100년 세월을 간직한 소나무 1만 5천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수많은 해송이 숲 그늘이 되어 솔바람과 바다 파도의 소리가 안식을 제공해줍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왕암공원은 해안을 따라 만나볼 수 있는 곳곳의 숨은 명소들이 더욱 빛이 나는 곳이기도 한데요.
돌이 쪼개진 틈 사이로 파도가 들락거리며 산책로 발밑까지 파도가 마중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왕암의 경관을 따라 걷다 보면 해파랑길의 트레킹 코스를 만나게 되는데요.
해파랑길의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대왕암의 장엄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예술작품을 표현한 듯한 기암괴석과 가슴 시리듯 푸른 바다의 모습을 보며 마음 깊은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왕암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대왕교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왕교는 육지와 대왕암을 이어주는 다리로, 다리 하나를 두고 두 섬을 바다 위로 오가며 다닐 수 있습니다.
대왕교는 야경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인데요. 어둠이 내려앉으면 조명이 하나둘씩 켜져 하늘로 승천하는 웅장한 자태의 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대왕암을 향해 걸어봅니다. 다리 아래로는 매서운 파도가 몰아칩니다.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는 마치 고래가 머리 위로 물을 내뿜고 있는 것만 같은데요.
대왕암 공원 구석구석에는 길고양이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매서운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를 뒤로하고 계단을 오르면 바위 사이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새근새근 잠에 빠진 고양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