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좋은 농촌마을 여행 양평 여행
여름나기 좋은 농촌마을 여행 양평 여행
맑은 계곡에서 미꾸라지 잡기, 뗏목 타기 등 더위를 쫓고 메밀전병, 메추리구이도 맛보고 용문산 은행나무와 집으로 가는 길에는 두물머리를 둘러본다.
맑은 계곡이 있는 농촌체험마을 모꼬지마을의 여름물놀이 축제에 참가해보자.
미꾸라지 잡기, 뗏목타기 등 더위를 쫓을 수 있는 체험 외에도 민속놀이 체험, 왕달팽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관이나 캠핑장에서 숙박한 뒤 다음 날, 용문오일장에 가보자.
매달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열리는 용문오일장은 메밀전병, 메추리구이 등을 판매하는 정겨운 전통시장이다.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용문산 관광지에 가는 것은 어떨까.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가 용문사 대웅전 앞에 있다.
이 외에도 정지국사 부도 및 비, 문산지구 전적비 등 여러 문화유적과 친환경농업박물관이 있으니 둘러보자.
집으로 가는 길에는 두물머리에 들러보자. 나루터, 수양버들, 400년 된 느티나무 등 경관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하기 좋다.
모꼬지마을
모꼬지 마을은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농촌의 전원풍경을 그대로 호흡하며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용문산의 수려함과 마을아래 4계절 고운 빛깔로 펼쳐지는 논밭의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모꼬지라는 말은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을 일컫는다.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사계절 언제나 캠핑하기 좋은 곳이며 경험 속 신나는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친환경 딸기체험, 강정 만들기, 가래떡 체험, 은행잎 소원배 등 다채로운 체험들을 경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 무기농 친환경 마을 농산물 사용으로 건강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1900년대 초·중반부터 시작된 5일장으로, 매달 3·8·13·18·23·28일에 열린다. 장이 서는 장소는 양평역 근처 기찻길 아래 공터와 도로변이다.
양평장의 거래 품목은 농산물, 의류, 가공식품, 수산물, 먹을거리, 축산물 등이 있다. 도붓장수는 약 200여 명에 이른다.
인근 용문산에서 캔 산나물과 집에서 재배한 채소가 특히 유명하며, 양평 해장국과 족발 등의 음식이 인기가 있다.
주민들뿐만 아니라 용문산 등산객을 비롯해 5일장 구경을 하러 오는 서울 손님들도 많다.
용문산관광지는 용문산 입구에 조성된 휴양타운으로서 양평군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1971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는데 주변에 용문사, 천년 은행나무, 정지국사 부도 및 비
용문산전투전적비 등 문화유적 등의 볼거리가 많고, 용문산과 중원산에서 맑은 계곡물이 흘러내리는 사시사철 관광 인파로 붐비는 곳이다.
관광지 입구에는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산나물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산채정식을 판매하는 식당가와 각종 산나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지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잔디광장과 분수대, 야외공연장과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