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볍게 콧바람 쐬기 좋은 파주 당일치기 여행

서울 근교 가볍게 콧바람 쐬기 좋은 파주 당일치기 여행

서울 근교 가볍게 콧바람 쐬기 좋은 파주 당일치기 여행

서울 근교 가볍게 콧바람 쐬기 좋은 파주 당일치기 여행

평화의 바람이 온몸으로 스며들다 임진각 평화누리

파주를 대표하는 출판도시에 거대한 숲이 놓였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지혜가 듬뿍 솟아날 것만 같은 지혜의 숲이 그 주인공입니다.

책으로 둘러싸인 지혜의 숲은 파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독서의 계절, 가을에는 더더욱 말이죠.

총 3개의 공간(1관, 2관, 3관)으로 나뉜 지혜의 숲은 한가득 책을 쌓아두고 여행자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8m 높이의 거대한 책장에 빼곡히 꽂힌 책들만 무려 50만 권인데요. 모두 출판사와 전문가가 기증한 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선택했다면 햇빛이 드리운 창가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느껴보지 못했던 차분함이 와닿을 거예요.

마음에 드는 책이 있다면 구매할 수 있는 서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책은 물론, 아기자기한 굿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으니 놓치지 말고 꼭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대한 창고를 개조해 만든 더티트렁크는 파주에서 가장 핫한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느 미국의 창고를 그대로 재현 해낸 듯한 인테리어는 물론

베이커리와 캐주얼 키친, 바, 카페 등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는데요.

제법 투박한 인테리어답게 커피도 거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진한 맛을 자랑하는 커피가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는데요.

버거와 샐러드, 브런치 등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들도 마련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가도 부담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도 빠질 수 없습니다.

2018년에 개장한 이후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출렁다리는 이제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잘 다져진 산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덧 빨간 다리 하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출렁다리인데요.

높은 위치에 자리 잡은 다리는 두렵기까지 합니다.

220m의 길이로 이루어진 출렁다리는 성인 걸음으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요. 제법 흔들리는 다리에 아찔함을 한가득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마장호수를 따라 가볍게 트레킹 할 수 있도록 출렁다리 끝에는 둘레길로 향하는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호수 한 바퀴를 걸어보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고즈넉한 사찰도 걸어볼 수 있습니다.

마장호수 근처에 있는 보광사는 무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덕분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걸어보기에 훌륭한 장소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보광사의 대웅보전은 한눈에 봐도 세월을 머금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목조로 이루어진 대웅보전의 모습에서 한껏 고즈넉함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사찰 곁으로는 시원하게 거닐 수 있는 숲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쯤 방문하면 울긋불긋한 숲길을 걸어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래머를 위한 꽃밭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한 율곡 습지공원은 인생샷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핫한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코스모스 사이에서 인생 사진은 물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된 습지공원은 가을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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