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쉬고 화끈하게 놀기 플레이스 캠프 제주
확실하게 쉬고 화끈하게 놀기 플레이스 캠프 제주
‘NOT JUST A HOTEL’ 그래서 호텔이 아니라 캠프다.
마음껏 웃고, 맛있게 먹고, 활기차게 걷고, 음악을 즐기며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공간,
단순한 숙박에서 벗어나 쉼과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기는 신개념 호텔,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그런 곳이다.
교양, 격식 같은 단어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와 어울리지 않는다.
직원들을 플레이서(Playcer)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짐작했겠지만, 플레이스(Playce)는 놀이(Play)와 공간(Place)의 합성어다.
그러니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는 무조건 재밌게 놀아야 한다.
당신은 이곳에서 점잔 빼는 고객이 아니라 신나게 노는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다.
물론, 태생이 호텔이니 숙박도 가능하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는 실내풀을 갖춘 펜트하우스에서 2인용 스탠다드 룸까지, 235개의 객실이 있다.
365일 언제나 즐기는 액티비티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는 놀 거리가 말 그대로 지천으로 널렸다.
아침에는 광치기 해변을 달리고, 해가 지면 용눈이 오름에 올라 은하수를 감상한다.
일출사진관에서는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샷을 선물 받고,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콤마요가는 여행에 지친 당신의 몸과 마음을 눈 녹듯 무장해제 시킨다.
감귤 수확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감귤 따기 체험X감귤청 만들기>는 농장으로 가서 손수 감귤을 따고 자신이 딴 감귤로
감귤청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농장에서 먹는 감귤은 무제한 무료.
제공 받은 1kg의 감귤 중 500g을 이용해 감귤청을 만든다.
제주 바다를 닮은 <제주 바당 젤캔들 DIY>, 흙의 물성을 느끼며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도자기 핸드빌딩>,
제주식자재를 이용해 직접 요리하는 <제주 로컬푸드 요리> 같은 원데이 클래스도 흥미롭다.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자전거나 퀵보드를 빌려 제주 곳곳을 누벼보는 것도 좋다.
플레이스 캠프에서 광치기 해변까지는 800m 남짓,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까지도 3~4k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아웃도어 클래스인 서우봉 오름투어, 야간 오름 트레킹도 있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진행하는 모든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플레이메이트라 부르는 직원과 함께 안전하게 진행된다.
다만,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 요일 및 시간, 요금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플리마켓과 개성만점 기프트 샵
신나는 액티비티만큼 시즌별로 준비하는 각양각색 페스티벌도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자랑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열리는 플리마켓이 대표적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플리마켓은 지역 소상공인과 여행자의 만남을 주선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다.
동일 상품 판매를 제한하고 제품선정에 많은 공을 들이는 이유다.
여행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시간이다 보니 육지(?) 마켓과 협업해 제주도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브랜드를 선보이기도 한다.
제주 최대 맥주파티인 짠 페스티벌, 흥겨운 음악과 젊음이 함께하는 EDM 파티도 매력적이다.
플레이스 페이보릿은 플레이스 캠프 제주가 자랑하는 개성 만점 기프트 샵이다.
플레이서들이 입는 유니폼에서 취향 저격 문구류에 이르는 PB상품 외에도 국내외 30여 가지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트럭 방수포를 이용해 지갑, 가방 등을 제작하는 프라이탁의 다양한 제품과 유통 마진을 없애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서만
신발을 판매하는 마더 그라운드의 팝업 매장도 만날 수 있다.
매장 한 켠에 당당히 자리하고 있는 효자동 ‘형제 이발관’ 출신 이발의자도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