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비경 , 함께 하는 디저트와 문화 생활! 남원 카페 셋

남원 지리산 비경

남원 지리산 비경 ‘나와 대화를 나누는 동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수목원 카페, 아담원. 본래 나무를 키우던 조경 농원이었던 이곳은 10년을 거쳐

넓은 정원과 멋스러운 카페로 재탄생했어요. 아담원을 둘러싸고 있는 탐방로는 총 10개 내외로 지리산 자락의 비경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자랑합니다.

[ 의령 이색 디저트 카페 ,밀가루 러버들 주목! 망개떡 와플과 쌀빵이 있는 ]

그중 연꽃이 피어나는 죽연지는 아담원 내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이죠.

잔디 정원 내부에 위치한 카페는 검은색 지붕과 함께 낮고 길게 뻗어져

자연과 더욱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카페 옆길을 지나가면 호수가 있어서

이색적인 풍경도 즐길 수 있어요. 카페에선 브런치 메뉴와 음료, 베이커리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입장료 만 원에 커피 비용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남원 지리산 비경

월향재

달콤한 말차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 월향재를 주목해주세요!

지난 5월에 오픈한 광한루원 근처 신상 카페, 월향재는 한옥 감성을 가진 잔잔하고 아담한 공간이에요.

옛날 가옥의 전통적인 인테리어와 차분한 소품들로 편안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죠.

저녁엔 천장의 달 조명이 은은하게 카페 내부를 밝혀줍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말차가배’예요. 진한 말차원액과 커피, 그리고 그 위에 경단까지 올라가 음료로

디저트처럼 먹을 수 있는 메뉴죠. 여기에 말차바스크치즈케이크까지 먹으면 말차 완전 정복!

빙수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땀이 멈추지 않는 더운 날에는 동글동글

시원한 멜론이 올라간 ‘멜론이랑블루랑’ 빙수도 추천합니다.

살롱 드 마고

이번 여름엔 책과 함께하는 여행 어떨까요? 책이 주는 여유로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남원 북카페, 살롱드마고를 소개합니다. 남원 시청 주변, 털보 식당 위 2층에 있는

이곳은 간판 대신 유리창에 쓰인 살롱드마고로 위치를 알 수 있어요. 그 안은 하얀 벽에

우드 톤의 가구들과 다양한 색감의 책들로 꾸며져 있죠. 이곳에선 다양한 예술 서적과

문학 서적, 독립 출판물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살롱드마고는 ‘협동조합마고’가

운영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워크숍과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워크숍 및 클래스와 관련된 일정은 살롱드마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확인해 주세요!

남원과 한옥 그 자체의 감성을 담은 숙소! 이곳은 바로 광한루원 옆에 있는 남원예촌입니다.

대표적인 한옥 명장들이 직접 자연에서 얻은 재료와 함께 전통 방식으로 지어낸 명품 한옥에서 하룻밤 머물 수 있는 곳이죠.

시내 근처에 있어 주변에 볼거리가 많으며, 조용해서 힐링하기에도 좋은 숙소랍니다.

남원예촌 by 켄싱턴의 ‘한옥의 여름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더 저렴하게 조식과 빙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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