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감성 명소 ,임진강 하늘계단과 에메랄드빛 폭포 보면서 삼국시대 역사 공부까지?

연천 감성 명소

연천 감성 명소 ;연천 대표 명소로 꼽히는 호로고루를 소개할게요. 이곳은 삼국시대 시절 고구려가 지은 군사시설이에요.

신라가 삼국 통일 후에도 이곳을 요긴하게 사용하면서 호로고루는 고구려와 신라 문화를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 되었답니다.

역사적 의미가 담긴 것은 물론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특히 호로고루 내 하늘계단으로 불리는 높은 계단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활용되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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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데요. 특히 탁 트인 임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랍니다.

이곳은 또, 가을에 볼 수 있는 만개한 해바라기꽃으로도 유명해요.

물론 가을이 아닌 봄과 여름, 겨울철 풍경도 아름답고요. 산책로와 잔디광장도 있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기에도 좋답니다.

역사적 의미도 마음에 새겨보고, 인생 사진도 남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늦은 밤,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인데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당포성입니다.

이곳은 고구려성으로서 사적 제468호로 지정된 역사적 장소인데요.

최근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별 보러 가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게 됐답니다.

주변이 온통 강이라 깜깜한 데다, 당포성 자체가 높은 성이라 하늘을 바라보기 좋아요.

이곳에선 밤하늘을 구경하면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같은 장소라고 해도 휴대폰 기종과 카메라 환경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촬영되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각기 다른 분위기로 촬영된 사진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듯하네요.

물론 밤이 아닌 낮에 방문해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연천 감성 명소

특히 전망대 근처에 높이 솟아오른 팽나무는 멀리서 봐도 운치 있는 분위기를 풍긴답니다.

연천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꼽히는 재인폭포입니다. 이곳은 지장봉에서 흘러내리던

계곡물이 주상절리 절벽을 만나 폭포를 이루게 된 곳이에요.

에메랄드빛 폭포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장점.

봄과 여름의 싱그러움, 가을의 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은 물론 겨울철에는

흘러내리던 물줄기가 얼어버리면서 형성된 빙벽까지 감상할 수 있답니다.

폭포 이름과 관련된 설화도 흥미로운데요. 줄을 타는 광대 재인이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그의 아내에게 흑심을 품은 고을 원님이 계략을 꾸며 재인을 죽게 만들었다고 해요.

이후 그의 아내를 탐하려 했는데, 아내가 원님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결했다는 슬픈 이야기랍니다.

참, 현재 이곳을 무대로 한 축제 ‘오르:빛 연천 재인 폭포’도 열리고 있다고 해요.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선 시청각 요소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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