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토박이가 추천하는 철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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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토박이가 추천하는 철원 맛집

진짜 토박이가 추천하는 철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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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과 힐링이 공존하고, 두루미와 철쭉의 고장으로 알려진 철원. 과연 철원 토박이가 추천한 맛집은 어디일까요?

“대한민국 구석구석” 페이스북 채널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철원의 맛집으로 취재단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철원오대갈비는 철원에서는 맛집으로 통하는 곳입니다.

수경재배로 키운 물고추냉이 잎을 갈아 돼지갈비를 숙성시킨 고추냉이 돼지갈비가 유명한데요.

갈비를 굽기 전 자세히 살펴보면 석쇠가 다른 곳에 비해 독특합니다.

실처럼 가느다란 석쇠가 돼지갈비가 금방 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갈비는 말할것도 없이 특별한 맛. 고추냉이로 돼지갈비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고기인데도 깔끔한 매력이 느껴지는데요. 거기에 철원오대쌀로 지은 밥까지 모두 철원에서 자란 것으로 만들어 신선함까지 더했습니다.

1965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꽤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온 중화요리집.

찾아가는 길 내내 네비게이션을 의심하게 되는 곳.

주변에 보이는 것이라곤 논과 밭 뿐.

좁은 1차선 도로를 지나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서야 비로소 찾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 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짬뽕을 먹고 있었기에 고민 없이 짬뽕으로 주문.

주문이 들어간 후 만들기 시작하여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기다리던 짬뽕을 받아 든 비주얼은 생각보다 평범했습니다.

고기와 바지락 그리고 오징어가 일반 짬뽕에 비해 많았는데요. 국물을 한 숟갈 떠 마셔보니 수십년간 인기가 있던 비결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불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칼칼한 맛. 술 먹은 뒤 생각나는 얼큰한 해장 국물.

철원에 간다면 찾아가는 길이 다소 힘들지라도, 고향식당이라는 상호명과 중화요리가 잘 매치가 안 될지라도 꼭 들러 맛을 봐야 할 추천 맛집입니다.

몇 년 전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한탄강매운탕. 이 가게의 특징은 민물 매운탕의 단점인 비린 맛이 나지 않는 다는 것.

한탕강 매운탕 가게이름 그대로 한탄강에서 민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만드는 곳입니다.

메기요리 전문점 답게 매운탕에는 메기가 들어갑니다.

수경재배로 키운 물고추냉이 잎을 갈아 돼지갈비를 숙성시킨 고추냉이 돼지갈비가 유명한데요.

갈비를 굽기 전 자세히 살펴보면 석쇠가 다른 곳에 비해 독특합니다.

실처럼 가느다란 석쇠가 돼지갈비가 금방 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갈비는 말할것도 없이 특별한 맛. 고추냉이로 돼지갈비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고기인데도 깔끔한 매력이 느껴지는데요. 거기에 철원오대쌀로 지은 밥까지 모두 철원에서 자란 것으로 만들어 신선함까지 더했습니다.

1965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꽤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온 중화요리집.

찾아가는 길 내내 네비게이션을 의심하게 되는 곳.

메기가 통째로 매운탕에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은 어색한 감이 있지만 맛은 기대 이상! 부드러운 식감의 메기와 수제비가 매운탕의 맛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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