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신상맛집 ;서울숲에 이른 아침부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테테’가 새롭게 문을 열었어요.
테테는 난포, 낙원타코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들을 선보여온 낙원그룹이 새롭게 론칭한 공간이에요.
산뜻한 브런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로서리도 판매하고 있는 만큼 구경거리도 두 배!
[ 해방촌 신상맛집 ,이국의 작은 동네에 온 듯한 느낌을 찾는다면? ]
가볍게 요기하기 좋은 스콘과 오픈토스트부터 든든한 하우스메이드 미트볼과 파스타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테테를 다녀간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양송이 크림수프도 놓쳐서는 안 될 메뉴랍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테라스 좌석까지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다가 들르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떠오르는 서울숲의 핫플레이스인 만큼 오픈런은 필수!
‘테헤란로’ 하면 빽빽이 들어선 오피스 건물과 회식하기 좋은 왁자지껄한 식당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하죠.
하지만 바쁜 삼성역 근처에도 도심 속 찰나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나인오어는 미트파이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 & 와인바예요. 무엇이 더해지느냐에 따라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는 숫자 9에 ‘OR’을 붙인 가게 이름처럼, 파이라는 이국적인 재료에 한식적인 요소를 더해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클래식한 미트파이에 백김치가 올라간 ‘나인오어 파이’.
고소한 파이지와 고기, 아삭한 김치로 이루어진 파이는 와인과도 훌륭한 궁합을 자랑해요.
취향에 따라 향긋한 커피를 곁들여도 좋을 만능파이, 지금 바로 나인오어에서 만나 보세요.
강남구청역에서 많은 이들의 카페인 충전을 책임 지던 에스프레소 바 ‘카페 델 꼬또네’가 북촌에 상륙했습니다.
카페 델 꼬또네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북촌의 고즈넉함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어요.
서울 북촌 신상맛집
북촌 계동점의 시그니처이자 인기 메뉴인 인절미 에스프레소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인절미 크림과 쫀득한 떡이 매력 포인트인데요.
에스프레소 라파나에는 크림과 초코파우더가 올라가 있어, 에스프레소 특유의 씁쓸한 맛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자고로 에스프레소는 한입에 털어 마셔야 하는 법. 바쁜 출근길이나 퇴근길 혹은 카페인이 당기는 날에 가볍게 들러 보세요.
용산에 새로 오픈한 와인바 ‘해리스’는 프렌치 다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오래된 주택을 프랑스의 한 저택처럼 개조한 가게는 입구에서부터 유럽 여행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요.
왠지 비밀스러운 나무 대문을 열면 조명과 소품들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식전에 제공하는 직접 만든 해리스버터와 빵은 메인 메뉴를 더 기대되게 합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수제 햄, 어니언잼, 스모크 버터 등으로 구성된 해리스 플레이트.
와인과 찰떡궁합인 트러플 향 가득한 뇨끼도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점점 모임이 많아지는 11월,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