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여행 정보 ; 마치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네 집 놀러 온 것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오랜만에 추억에 젖고 싶다면?
카페 해영을 추천할게요. 이곳은 무려 1900년대 집을 리모델링해서 새롭게 카페로 재탄생한 곳으로,
오랜 세월이 담긴 만큼 특유의 예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공간이랍니다.
푸른 잔디가 깔린 널찍한 마당에는 야외 자리도 일부 있는 데다, 야외석에 한해서지만 반려동물도 함께 동반 가능한 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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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의 경우 전반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데다, 창문이 크고 넓어서 실내에서도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어요.
색깔이 곱고 당도 높기로 유명한 영동 곶감을 활용한 이색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이곳의 특장점.
달달하면서도 고소하고 시원한 곶감크림라떼, 쌀쌀한 날 마시기 좋은 곶감라떼는 물론 달달한 곶감잼 버터 크로플까지!
그야말로 곶감 전문 카페라고 불러도 될 정도. 이외에도 영동 블루베리, 복숭아 등 영동의 특산물과 제철 과일로 신선한 음료/디저트를 만드는 곳.
이름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처럼 자연 감성 충만한 카페, 녹색평야입니다.
푸른 숲이 담긴 액자와 화분 등이 카페 곳곳에 놓여 있어 싱그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를 비롯해 레트로풍 소품과 빈티지 가구로 꾸며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랍니다.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편안히 쉬어가길 바란다는 카페 주인장의 마음씨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이를 비롯해 카페 측의 남다른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카페 쿠폰 역시 눈길을 끄는 부분.
‘파란 새 열 마리가 녹색평야에 쉬어가면 음료 한 잔을 드립니다’는 문구에 이어,
녹색 들판에 파란 새가 앉아있는 모습이 쿠폰에 그려져 있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답니다.
영동 여행 정보
참, 이곳의 대표 메뉴는 카페 명과 동일한 녹색평야로, 마치 평야를 거닐 듯 산뜻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통식빵을 바로 썰어서 만드는 프렌치토스트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 베스트 메뉴.
카페 이름처럼 진한 녹색 컬러의 말차 테린느도 인기 디저트라고 하네요.
강아지 또는 어린이와 함께 가기 좋은 영동 카페를 찾고 있다면? 영동 월류봉 둘레길에 있는 루나마켓을 추천할게요.
이곳은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한 카페이자, 어린이들을 적극 환영하는 곳.
반려견 물그릇과 아기의자 또한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또한, 이곳은 숲속 루프탑 카페인 특성상, 커피/음료를 마시며 바라보는 자연 경치가 그야말로 예술이랍니다.
참,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곶감 코코넛 쿠키인데요.
영동이 곶감으로 유명한 만큼 현지 곶감을 식재료로 사용한 게 특징.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주는 곶감 쿠키를 비롯해 영동 복숭아로 만든 수제 디저트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로 유명해 디저트 맛집으로도 불리고 있는 곳.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크림과 에스프레소, 아몬드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루나크림라떼도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니 메뉴 선택 시 참고하시길.